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소폭 상승…물가 지표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629064700016_09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추가 금리 인상 발언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다이버전스가 유지되며 하락했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를 대기하며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68bp 오른 3.718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66bp 상승한 4.7326%, 30년물 금리는 0.45bp 오른 3.8142%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최한 2023년 중앙은행 포럼에서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패널 토론에 나섰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속적인 금리 변동 가능성을 논의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더 많은 긴축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아니라며 노동시장이 최근 연준이 희망하는 방식으로 완화하는 신호를 보이면서 경기에 대해 좀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근원 인플레이션이, 특히 역내 물가에서 안정되고,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가시적인 증거를 충분히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인상 중단 가능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 역시 지난번 50bp 인상은 영국 경기 회복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따른 결정으로 향후 정책도 "필요한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달리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일본은행(BOJ)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낮다"며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시장의 시선은 이번 주에 나올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로 옮겨갔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하락한 102.953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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