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버그 "S&P500지수 곧 올해 상승분 반납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의 유명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올해 상승분을 곧 반납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이전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수익률 곡선을 역전시킬 만큼 금리를 인상했을 때의 결과는 항상 경기침체와 약세장이었다"고 지적했다.
로젠버그는 "역사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2~3년 후 주식시장이 바닥을 쳤다"며 "최근의 주식 반등세는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고점까지 주식 거래를 하되 위험 대비를 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젠버그는 "많은 사람이 주식에 모든 것을 걸고 채권은 무시하며 잠재적 상승 여력을 높이고 있으나 이들은 동시에 엄청난 손실에 노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채권은 포트폴리오의 밸러스트(배나 열기구의 중심을 잡기 위해 바닥에 싣는 중량물)"라며 "모든 성공 전략에는 강력한 방어 수단 즉 보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권을 보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젠버그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한 다음 해에 채권이 총수익이 플러스가 아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40년 동안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한 다음 해 10년물 미국 국채 가격은 항상 최소 6% 올랐고 중앙값도 약 13% 상승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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