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반등에 상승세 지속…7.00원↑
  • 일시 : 2023-06-29 13:51:09
  • [서환] 글로벌 달러 반등에 상승세 지속…7.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중반까지 올랐다.

    달러 인덱스가 103.15선까지 상승하면서 달러-원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장 대비 7.00원 오른 1,314.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20원 상승한 1,310.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위안화 흐름에 따라 변동성을 보였다.

    중국인민은행(PBOC)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예상보다 낮게 고시하며 달러-원도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위안화가 약세를 이어가며 1,310원대 중반으로 올랐다.

    달러 인덱스도 102.9선에서 103.15선으로 상승 추세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 등으로 달러 강세 동력이 강하다"라며 "PBOC의 고시 환율 관리에도 위안화가 강해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오후 들어서는 위안화 약세가 진정됐고 달러-원 1,315원은 기술적인 상단 저항선이기도 하다"라며 "반기 말 수급 여건을 고려하면 현재 레벨에서 조금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6엔 오른 144.5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17달러 내린 1.089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9.1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16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21%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52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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