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은행 파산, 더 강한 감독과 규제 필요성 강조"(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올해 봄 발생한 지역은행 파산이 더 강한 규제와 감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컨퍼런스 연설 자료에서 은행 시스템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회복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강력한 자본 완충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형 은행의 자본이나 유동성이 부족했다며 지난 몇달간의 사건들을 관리하기가 훨씬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은행 파산은 실리콘밸리은행(SVB)과 같은 규모의 기관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나타난 뱅크런과 은행 파산은 필연적으로 닥칠 모든 스트레스를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고통스럽게 상기시켰다"며 "따라서 우리는 금융시스템의 회복력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월 의장은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전년 대비 3.9%, 근원 PCE 가격 지수는 4.7% 올랐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4월 헤드라인과 근원 수치는 각각 4.4%, 4.7%를 기록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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