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위안화 약세 방어에도 혼조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9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당국의 위안화 약세 방어에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00포인트(0.22%) 하락한 3,182.38에, 선전종합지수는 6.29포인트(0.31%) 상승한 2,027.32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장중 한때 반등했으나 장 마감 무렵 다시 반락해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관광, 필수소비재가 하락했고, 통신, 엔터테인먼트는 상승했다.
선전 지수는 개장 초 반등한 후 줄곧 상승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역내 위안화를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절하 고시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시장 예상치와 공식 수치의 차이가 위안화 약세를 통제하고자 하는 인민은행의 입장을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07위안(0.15%) 올린 7.2208위안에 고시했다. 시장 예상치는 7.2540위안이었다.
이 밖에 국영은행이 위안화를 매수한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달러 강세로 달러-위안 환율 상승세는 지속됐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 5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3% 상승한 7.2523위안을 나타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달러당 심리적 저지선으로 불리는 7.25위안 수준이 단기적 마지노선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93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출처: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629138700016_01_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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