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분기 순익 3년 만에 첫 예상 하회…매출은 예상 웃돌아
시간외서 주가 3% 이상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나이키(NYS:NKE)의 회계연도 4분기 순익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CNBC방송이 29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이익률이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소식에 나이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넘는 약세를 나타냈다.
4분기 나이키의 순이익은 10억3천만달러(주당 66센트)로 1년 전의 14억4천만달러(90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주당 67센트, 팩트셋에서는 주당 68센트를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5% 늘어난 128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125억9천만달러를 예상했다고 레피니티브는 집계했다.
CNBC는 나이키가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순익을 낸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출은 7개 분기 연속 예상을 웃돌았다.
나이키는 4분기 총이익률이 43.6%로 1.4%P 낮아졌다고 말했다. 회사는 "높은 생산비용과 크게 오른 화물 및 물류비용, 대규모 가격 인하와 지속적으로 비우호적인 순(net)환율 변동"이 원인이었다고 지적했다.
연간으로 보면 나이키의 매출은 512억달러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509억9천만달러를 예상했다.
주당 순이익은 3.23달러로 월가 예상치 3.24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연간 순이익은 51억달러로 집계돼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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