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7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23-06-30 08:50:06
  • [표] 7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박범석 우리은행 과장

    최근 달러-원 상승은 일시적인 움직임으로 본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기조적으로 낮아지고 있어서 금리 인상 기대감은 희석될 수밖에 없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로 긴축 우려는 약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원화 자체의 전망으로만 보면 강세라고 본다. AI와 반도체 이슈 등도 유효하고 WGBI 편입으로 채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도 이어질 수 있다. 무역수지 적자도 줄어들고 있고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더 유입된다면 원화가 위안화와 비동조화하며 강세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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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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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0~1,340 │ 1,250 │ 1,22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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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

    미국, 유럽,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긴축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7월 말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전망되며, 9월 인상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유럽과 영국의 고금리, 긴축 강화 등으로 실물 경기가 약화하고 있으며, 이는 유로화 반등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주요국 증시의 조정 가능성, 하반기 경기 및 기업 업황 둔화 우려로 위험 선호 심리가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들어 한국의 수출 개선과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되지만,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도 지속되며 위안화 약세에 따른 원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단은 200일 이동평균선 1,320원에서 소폭 상향해 전망하며, 하단은 6월 환율 하단보다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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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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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5~1,325 │ 1,275 │ 1,235 │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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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주 DGB대구은행 차장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던 여러 이슈가 일단락되고 6월 중 역외 주도로 1,300원을 일시 하회했다. 그러나 수급과 심리가 지속되지 못하면서 재차 1,300원대로 복귀했다. 노르웨이부터 뉴질랜드까지 사실상 일본을 제외한 모든 중앙은행 기조가 추가 긴축을 가리키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하반기 인하 기대감이 사라진 상황에서 향후 강달러 환경이 더욱 크게 부각될 수 있다. 예상보다 견조한 미국의 경제지표와 높은 근원물가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정당화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으로 이어져 달러-원은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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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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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0~1,350 │ 1,320 │ 1,300 │ 1,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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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엽 키움증권 과장

    중국 리오프닝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있고, 유로존의 모멘텀도 소진되는 가운데 미국은 대조적으로 탄탄한 경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상반기의 달러 약세 요인이 약해진 상황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비교적 매파적으로 나서면서 달러 강세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7월 FOMC 등 추가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데이터 숫자에 따라 결정이 바뀔 수 있고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어 쉽게 예측이 어렵다. 강세 흐름에 제동이 걸린 원화도 7월 역시 큰 방향성을 갖지 못한 채 1,300원 초반대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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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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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90~1,330 │ 1,300 │ 1,25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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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계로 달러화에도 견조한 지지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가 반영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의 추가 긴축 기대가 남아있음을 고려하면 점진적으로 달러 지수의 하락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미국과 달리 유럽 주요국은 마이너스 실질 기준금리로 추가 긴축의 당위성도 여전하다. 이처럼 미-독 금리 차 축소에 따른 달러 지수의 추가 하락을 예상한다. 최근 연준의 추가 긴축 경계에 달러-원 역시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4분기 무역수지 플러스 전환, 이에 따른 경상수지 개선 기대에 환율 하락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 1,300원을 웃도는 현 레벨에서 추가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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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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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0~1,350 │ 1,270 │ 1,280 │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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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화 NH농협은행 차장

    미국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월 초반 환율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월말에 대기 중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추가 금리 인상 시그널이 가장 중요한 이벤트다. 6월 1,267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1,300원 위로 재차 상승한 상황이며, 엔화와 위안화의 지속적인 약세와 50bp 인상을 제시한 FOMC 점도표가 달러-원의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른 데다 6월 CPI가 3% 초반대로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보여, 달러-원 환율 방향은 기본적으로 아래쪽으로 보고 있다. 다만 위안화와 엔화의 약세 흐름과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의 경기가 미 달러를 지지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수급상으로는 아직은 결제가 우위에 있는 듯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직접투자 관련된 잠재적인 달러 수요도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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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

    │ 1,280~1,340 │ 1,305 │ 1,290 │ 1,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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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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