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하반기 美증시 매도세 예상…성장률·실적 부진이 촉매
  • 일시 : 2023-06-30 13:30:37
  • UBS, 하반기 美증시 매도세 예상…성장률·실적 부진이 촉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글로벌 성장률 약화와 부진한 기업 실적 등의 촉매로 인해 앞으로 몇 주 사이에 주가가 매도세에 시달릴 것이라고 UBS가 전망했다.

    29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UBS는 28일자 고객 노트에서 "투자자들이 말하는 것보다 성장률은 더 약하고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수준보다 훨씬 약하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글로벌 성장률이 연간 기준으로 현재 2%를 밑돌고 있다면서 이는 장기 평균인 3.5%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UBS는 "그러나 주가가 낮아지기까지 대규모의 실적 하향이 시작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낮은 주가 상관관계와 신용등급 강등, 유동성 유출 가속화는 실적보다 먼저 밸류에이션이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UBS는 연말 S&P 500지수 전망치를 3,900으로 제시했다. 지금보다 10% 낮은 것이다.

    특히 UBS는 신용시장 건전성 문제를 제기했다. 신용 시장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레버리지론 분야가 높은 변동금리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승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은행의 신용 전략 헤드인 매튜 미시는 신용 여건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고조됐다고 최근 리서치 노트를 통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신용등급 변동을 주시하고 있으며 5월부터 지금까지 'CCC' 혹은 'D(디폴트)'로의 강등 측면에서 적어도 18개월 만에 최악의 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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