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미 시걸 "美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배제 못한다"
  • 일시 : 2023-07-03 07:39:34
  • 제러미 시걸 "美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배제 못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제러미 시걸 와튼스쿨 교수는 연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걸 교수는 이날 CN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치적인 해가 다가오고 있으며, 이미 정치적인 해에 돌입한 것 같다. 만약 부진한 지표가 나오거나, 우려스러운 고용 지표가 나오거나 부정적인 고용 보고서를 받아 들게 된다면 우리는 정치적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은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해이다.

    연준이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미 금융시장에서는 연말에 기준금리가 지금보다 인하될 가능성을 2.5%로 반영했다.

    아울러 시걸은 실질 임대료와 주거비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미국의 실질적인 물가 상승률은 연준이 목표로 하는 전년대비 2% 상승률로 이미 떨어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지난 5월 여전히 전년대비 4.6%나 올랐지만 연준은 "하반기에 가면 지표가 낮아질 것이라는 점 또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걸은 또한 하반기에 위험의 균형은 상승보다는 하락 쪽을 나타내고 있지만 주식시장의 상승 모멘텀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시점에 조만간 단기적인 추세가 깨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