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7-03 08:38:0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아 1,31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과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전월보다 낮아지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이에 달러-원도 레벨을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위안화와 엔화에 대한 당국 개입 움직임은 하락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다만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이어지던 달러 강세 분위기가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 1,315.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7.70원) 대비 0.7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10~1,322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미국 5월 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준의 2회 금리 인상 우려가 낮아졌다. 오늘은 상방 압력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본다. 장중에는 위안화 고시 환율을 주시하고 있다. 오늘도 시장 예상보다 낮게 고시할 가능성이 있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12.00~1,322.00원



    ◇B증권사 딜러

    PCE 지표가 낮게 나오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아직 절대적 수치는 높은 수준이라, 추가 반응이 이어질지는 아시아 장을 지켜봐야 할 듯하다. 달러-원은 뉴욕 전장을 반영해 레벨을 낮추고 출발할 것 같지만 레벨 변화 자체는 크지 않을 것 같다. 달러 강세 모멘텀이 아예 꺾였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생각이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C은행 딜러

    PCE 결과가 최근 이어지던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 흐름에 찬물을 끼얹은 것 같다. 다만 PCE 결과로 큰 방향을 바꾸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달러-원이 급등하는 흐름이 주춤하는 계기 정도는 될 수 있을 듯하다. 지금 레벨이 저가 매수나 고점 매도를 말하긴 어려운 레벨이라 오늘 수급은 양쪽에서 나올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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