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 5…예상치 3(상보)
  • 일시 : 2023-07-03 09:21:01
  • 日 2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 5…예상치 3(상보)

    지수 7개 분기 만에 첫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공급 제약이 완화하면서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7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전분기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이날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2분기 대형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가 '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기록한 1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3보다 높게 나온 것이다.

    2021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이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

    단칸 업황 판단지수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체감 경기가 좋다는 뜻이다.

    대형 제조업체들은 또한 3분기 지수가 9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대형 비제조업체들의 단칸지수는 23으로 예상치 20을 웃돌았다.

    대기업들은 이번 회계연도에 자본지출이 13.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세전 이익은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회계연도에 달러-엔 환율은 131.55엔으로 예상했다.

    소기업 단칸지수는 마이너스(-)5로 시장 예상치 -1을 크게 밑돌았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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