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49.8…전월치 50.6(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일본의 제조업 업황이 한 달 만에 다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3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6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8을 기록했다. 지난 5월에는 50.6을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업황 기준선인 50을 웃돌았으나, 한 달 사이 재차 50을 하회했다.
생산과 신규 주문 지수가 모두 하락하면서 PMI는 50을 하회했다.
S&P글로벌의 우사마 바티는 "재화, 특히 반도체에 대한 부진한 수요에다 노동력 적합성 문제가 매출과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해외 고객으로부터의 신규 주문은 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의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으로부터 수요가 약화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공급망 완화 덕분에 공급업체의 인도 지연은 2개월 연속 개선됐다. 평균 인도 기간은 2014년 3월 이후 최단기간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 기업들은 투입 비용이 커진 것은 노동비용이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주요 기업들은 가파른 물가 상승에다 정치적 압력까지 더해지면서 30년 만에 가장 가파른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했다.
![[출처:S&P 글로벌]](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03045000016_01_i.jpg)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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