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5…전월치 50.9(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의 6월 제조업 업황이 전달보다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차이신과 S&P글로벌에 따르면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5로 전달의 50.9보다 소폭 하락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하는 6월 제조업 PMI는 49로 집계돼 석 달 연속 50을 하회했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650개의 민간 혹은 국유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연안 지역의 수출 중심 기업을 주로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반면에 공식 PMI는 중국 전역의 3천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차이신 인사이트 그룹의 왕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표된 여러 경제 지표는 중국의 회복세가 아직 안정적인 기반을 찾지 못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내부 성장 동력의 부족과 부진한 수요, 전망 약화 등의 중요한 요인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6월 차이신 제조업 PMI에 반영된 문제점인 점점 더 암울해지는 고용시장에서부터 디플레이션 압력의 상승, 낙관론 감소 등 역시 같은 결론을 가리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 들어 제조업 생산과 신규 주문 확장세 역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성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 경영진들이 고용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접근을 유지했다. 이로 인해 고용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에 공급 상황은 개선되고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물가에는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제공했다. 투입비용은 2016년 1월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로 하락했다.
![[출처:차이신, S&P 글로벌]](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03065400016_01_i.jpg)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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