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中인민은행, 위안화 픽싱에 '경기대응요소' 유지"
  • 일시 : 2023-07-03 14:50:13
  • 미즈호 "中인민은행, 위안화 픽싱에 '경기대응요소' 유지"

    "최근 역내 CNY, 예상보다 강하게 설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중국 인민은행(PBOC)이 위안화의 급격한 절하를 막기 위해 위안화 거래 기준환율(픽싱)을 결정하는 데 경기대응요소(counter-cyclical factor)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은행 수석 아시아 통화 전략가인 켄 정은 "PBOC가 위안화의 평가 절하 쏠림현상을 억제하고 중국이 취할 수 있는 경기 부양 조치 전에 시간을 벌기 위해 역내 위안화(CNY) 가치를 높게 설정할 수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이어 "실제로 지난 며칠간 PBOC는 역내 달러-위안(CNY)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낮게 고시하면서 위안화 가치를 강하게 고정했다"며 "이는 경기대응요소의 영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대응 요인은 PBOC가 일일 기준환율을 설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위안화 시세를 은행이 조정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역외 위안화 환율의 편향을 초래한다.

    이날 PBOC는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01위안(0.14%) 내린 7.2157위안에 고시했다.

    지난달 30일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지만 달러-위안(CNY) 환율이 시장 예상치보단 낮게 고시돼 이후 역외 환율이 아래위로 급하게 움직이기도 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 44분 현재 전일보다 0.14% 하락한 7.2542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2)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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