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통화 완화 기대에 상승…상하이 1.31%↑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03127600016_05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3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중앙은행의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1.91포인트(1.31%) 상승한 3,243.98에, 선전종합지수는 10.90포인트(0.53%) 상승한 2,060.13에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기술주 중심의 강세에 2%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금요일 늦게 중국 인민은행(PBOC)이 성장과 고용을 안정시키고 내수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체적이고 구조적인 정책 수단을 더 잘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월요일 중국 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는 인민은행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25bp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10bp의 추가 정책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그러나 경제지표는 둔화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6월 차이신 제조업 지수는 전월 50.9에서 50.5로 하락하는 등 공장 활동 둔화를 나타냈다.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돈 수준이지만, 약세 추세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한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은 미·중 관계의 진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관광주와 자동차주, 필수소비재와 에너지 주가가 상승했다.
홍콩에 상장된 기술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01위안(0.14%) 내린 7.2157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5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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