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물가 둔화·中 부양 기대에 상승 출발
  • 일시 : 2023-07-03 16:33:10
  • 유럽증시, 물가 둔화·中 부양 기대에 상승 출발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유럽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 속에서도 중국의 정책 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24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7.15포인트(0.39%) 상승한 4,416.24를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0% 상승한 7,538.7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1% 오른 16,182.01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3% 오른 7,417.21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57% 오른 28,391.23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금요일 유로존 6월 인플레이션은 큰 폭 둔화했다.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6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5.5% 올랐다. 이는 직전월 6.1%에서 크게 누그러졌으며 전문가 예상치 5.6%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5.4% 상승해 직전월의 5.3%보다 상승 폭이 더 커졌다.

    한편, 지난 6월 중국의 공장 활동이 둔화됐다는 지표 이후 중국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에 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광물 가격이 오르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가 주 초반 독립기념일 휴일로 휴장을 앞둔 가운데 장 초반 변동성은 제한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5% 하락한 1.08806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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