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아마존 주식, 빅테크 7개 종목 중 젤 싸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올해 들어 미국 증시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진 한 가운데 아마존(NAS:AMZN) 주가가 빅테크 주요 7개 종목 중 가장 싸다는 평가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선행 주가매출비율(PSR)을 통해 빅테크 7개 종목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아마존은 2.25로 가장 낮았다며 "아마존이 가격과 매출 밸류에이션, 향후 매출 증가율을 고려했을 때 가장 나은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선행 PSR은 미래 매출 대비 주가의 배수를 보여주는 지표다. 즉, 향후 예상되는 매출 1원당 주가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 비율은 낮을수록 현재 주가가 싸다는 점을 의미한다.
아마존의 선행 PSR은 다른 빅테크뿐만 아니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장 종목들의 선행 PSR 평균인 2.39보다도 낮았다.
선행 PSR을 기준으로 들여다봤을 때 메타(NAS:META)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GOOGL)도 상대적으로 주가가 비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와 알파벳의 선행 PSR은 각각 5.52와 4.82였다.
엔비디아(NAS:NVDA)나 테슬라(NAS:TSLA) 등 올해 높은 주가상승률을 보여준 종목들의 선행 PSR은 각각 22.19와 7.22였다.
애플(NAS:AA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도 모두 7.55와 10.72로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매체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의 예상 매출액을 고려했을 때도 아마존이 2년 동안 12%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간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각각 25.0%, 27.7% 성장해 더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의 주가는 이미 너무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어 투자자들이 투자를 고려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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