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부양 기대와 미중 갈등 우려 상존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04128300016_06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4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정부의 정책 부양 기대 속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37포인트(0.04%) 상승한 3,245.35에, 선전종합지수는 8.69포인트(0.42%) 상승한 2,068.8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관영지인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최고의 경제규제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 부문을 위한 더 나은 발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다시 강화되는 모습이었다.
퍼스트 상하이 증권의 리누스 입 수석 전략가는 "3분기 중국과 홍콩 증시에 대해 낙관적이다"며 "이미 긍정적인 정책 신호가 있고, 지급준비율 인하 등 후속 정책 완화 여지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산업에 사용되는 일부 금속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심화하지 않을지 우려도 상존하는 상황이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오는 6~9일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시에 팡 주미 중국 대사와 '솔직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인공지능 관련주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국의 금속 수출 통제로 일부 중국 금속도 상승했다.
홍콩에 상장된 기술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11위안(0.15%) 내린 7.2046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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