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휴장 속 하락 출발 후 결제 유입…1.70원↓
  • 일시 : 2023-07-05 09:35:58
  • [서환] 美휴장 속 하락 출발 후 결제 유입…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간밤 달러-원의 하락에도 역내 결제 수요가 유입하면서 하락 폭이 축소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1.70원 내린 1,299.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40원 하락한 1,298.00원에 개장했다.

    전일 미국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달러 인덱스가 소폭 상승했지만, 주요 아시아 통화가 반등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장 초반 달러-원은 1,297원대를 저점으로 좁은 등락세를 나타냈다.

    직전 이틀간 네고 물량과 위안화 반등이 하락 압력을 주도했지만, 결제 수요가 하단에서 레벨 지지력을 형성했다. 한때 1,300원 진입도 시도했다.

    장중에는 위안화와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매가 달러-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날에는 중국의 6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최근 인민은행의 고시환율 개입과 위안화 실개입 관측도 있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아시아 장에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3위안대에서 소폭 오름세다.

    은행의 한 딜러는 "간밤에 특이한 건 없었다"며 "최근 3거래일 동안 1,320원대 시도한 이후 반락하는 관성이 있었지만, 결제가 1,290원대에서 유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중국의 수출 규제와 미국 FOMC 의사록 등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며 "1,290원대 안착할 준비가 안 돼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1엔 오른 144.54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4달러 오른 1.0886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1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9.75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