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정부 R&D 예산 30조 넘어…세계 최고 연구에 투입"(종합)
  • 일시 : 2023-07-05 15:21:55
  • 尹대통령 "정부 R&D 예산 30조 넘어…세계 최고 연구에 투입"(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30조원 이상의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한 것은 도전정신과 혁신 역량, 그리고 탁월한 실력을 갖춘 우리 과학기술인들 덕분"이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우리의 삶을 바꿀 연구에 대한 글로벌 협력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R&D 예산이 올해 30조원을 넘어섰다"며 "R&D 투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에 투입돼야 하고,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 최고의 연구진들과 뛰어난 연구기관에서 함께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국내 대학, 연구기관이 창의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방문해 한국 우주항공청과의 인력교류와 공동연구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를 주도할 우주항공청에 대한 설치법을 지난 4월 국회에 제출했는데, 야당의 협조가 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빠른 시일 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우주항공청을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게 윤 대통령의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내 우주항공청을 설립해서 과학기술 발전의 선도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가 과학 기술 인재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한인 과학기술인을 초청해 연구성과 교류 대회를 열겠다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열렸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고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영기 재외한인 과학기술 협회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도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식 이후 국가별 홍보부스를 방문해 한인 과학인들을 격려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미래 한인 과학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7.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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