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서비스 경기 둔화·지정학 긴장에 하락
  • 일시 : 2023-07-05 16:17:14
  • [중국증시-마감] 서비스 경기 둔화·지정학 긴장에 하락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5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중국의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고조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40포인트(0.69%) 하락한 3,222.95에, 선전종합지수는 17.30포인트(0.84%) 하락한 2,051.52에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미·중 긴장 속 기술주가 하락하며 2% 가까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중국의 6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9로 집계돼 전월 57.1보다 하락했다. 6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웃돌았지만,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며 경기 회복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주 후반에는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점도 아시아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은 고조되는 양상이다. 중국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제한했고, 미국은 중국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을 금지했다.

    업종별로는 중국 금속 기업의 주가가 랠리를 나타냈으나 그 외 대부분 업종은 하락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78위안(0.11%) 내린 7.1968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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