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넷플릭스 투자의견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 일시 : 2023-07-06 07:02:34
  • 골드만삭스, 넷플릭스 투자의견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월가 최고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AS:NFLX)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단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넷플릭스 경영진이 도입한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이 그간 우리가 우려했던 우려를 완화했다"며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230달러에서 400달러로 올렸다.

    목표주가 400달러가 여전히 넷플릭스의 현재 주가보다 약 9% 낮은 수준이지만, 골드만삭스는 넷플릭스의 사업이 향후 2년간 눈에 띄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셰리단 애널리스트는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넷플릭스의 팬데믹 이후의 성장 역풍을 완화했고, 지난 6개월간 업계 내 경쟁도 잠잠해졌다"고 설명했다.

    셰리단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매출이 2025년까지 55% 증가한 490억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런 추정치는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으로 약 7천만명의 가입자가 한 달에 약 8달러의 추가 요금을 내는 저가형 요금제의 유료 가입자로 전환할 것이란 예상을 바탕으로 했다.

    앞서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도 "저가형 요금제로 인해 유료 구독자가 약 8천200만 명 늘어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목표 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100달러 높인 주당 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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