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올해 국부펀드 책임투자 부문 평가서 7위…세 계단 상승
  • 일시 : 2023-07-06 10:01:44
  • KIC, 올해 국부펀드 책임투자 부문 평가서 7위…세 계단 상승

    투명성·자국 경제발전 기여…작년 10위→7위로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전 세계 국부펀드의 투명성과 신뢰도, 책임투자에 대한 평가에서 100곳 중 7위에 올랐다.

    6일 KIC는 글로벌 연기금·국부펀드 분석 기관인 글로벌 SWF의 '2023년 GSR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2점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GSR 평가는 전 세계 국부펀드 및 연기금을 대상으로 지배구조(Governance)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회복탄력성(Resilience) 방면에 대한 점수다.

    총 3개 부문의 25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진다. 전 세계 국부펀드 100곳과 공적 연기금 100곳을 평가한다.

    KIC는 올해 평가에서 지배구조 및 지속가능성 부문 각각 36점, 회복탄력성 부문 20점으로 합계 92점을 받았다. 작년과 2021년에 받은 84점에 비해 8점 올랐다.

    KIC에 따르면 경영정보 투명성 및 자국 경제발전에 대한 기여 노력 등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KIC는 UN(국제연합) 책임투자원칙(PRI)에 가입하고 최근 3년 연속 지속가능투자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책임투자 부문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부펀드의 운용자산(AUM)이 1,000억 달러를 넘는 중·대형 규모의 국부펀드 중에서는 싱가포르 테마섹(100점), 호주 퓨처펀드(96점) 등에 이어 3위권이다.

    진승호 KIC 사장은 "KIC가 국부펀드의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있는 신뢰도와 투명성, 책임투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국부펀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ndefined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