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5월 제조업 수주 6.4% 증가…예상치 대폭 상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독일의 5월 제조업 수주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6일 독일 연방 통계청은 5월 제조업 수주(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6.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5% 증가를 크게 상회했다.
4월 제조업 수주도 0.4% 감소에서 0.2% 증가로 수정됐다.
5월 제조업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4.3% 감소했다.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4월(9.3% 감소)에 비해서는 폭이 줄었다.
통계청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세미트레일러 부문의 수주가 전월 대비 8.6% 증가하고 기타 운송장비 제조 수주도 137.1% 급증하면서 전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기장비 제조 수주는 15% 감소해 부정적인 추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독일 제조업 수주가 발표된 이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84달러 수준에서 움직이던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3시12분(한국시간) 현재 0.06% 상승한 1.08600달러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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