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기지 금리, ADP민간고용 호조에 연중 최고치
  • 일시 : 2023-07-07 06:55:42
  • 美 모기지 금리, ADP민간고용 호조에 연중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ADP민간고용 등 경제지표 호조에 연중 최고치로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기지 뉴스 데일리가 집계한 30년 모기지 금리는 전일 7.22%를 기록해, 올해 신고점을 경신했다.

    또 다른 모기지 지표인 주간 프레디 맥 지수는 6.81%로 역시 올해 신고점을 돌파했다.

    모기지 금리가 상승한 것은 최근 경제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예상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025년까지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언한 이후 연준이 긴축 통화정책이 계속될 것이란 예상에 모기지 금리는 계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간밤 발표된 6월 ADP고용보고서 역시 매파적 전망을 강화했다.

    6월 ADP 민간고용은 49만7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2만명의 두배를 웃돌았다.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3주 연속 모기지 수요를 줄이고 있다. 모기지 수요는 이번 주에만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금리 상승세로 미국 주택 시장 거래량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주인들은 집 매도에 나서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경향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예상했다. 집을 매도하면 현재의 고금리로 새로 모기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업체 컴파스는 주택 매도 재고가 더 생기기 위해서는 모기지 금리가 5%대로 하락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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