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비농업 고용, 여전한 노동시장 과열 보여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 지표는 여전히 노동시장이 과열됐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월 비농업 고용이 24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3.6%로 낮아졌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은 6월 비농업 고용이 각각 25만명, 17만명 늘어났을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매체는" 월가 전문가 대부분은 ADP 민간 고용 지표가 계절적 요인으로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높다며 6월 비농업 고용이 이보다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앞서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49만7천명 증가하며 작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22만명이었다.
제프리스의 토마스 사이먼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9개월여 동안 노동 시장의 종말이 코앞에 다가온 것처럼 보였으나 노동시장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계속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7일 나올 비농업 고용 수치가 강력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기본적으로 이번이 마지막 강세일 것으로 관측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일년여 동안 전문가들은 미국이 조만간 노동시장이 주도하는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업의 고용과 소비자들의 지출이 이어지며 고용 지표는 작년 1월 이후 몇 달을 제외하고는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체는 기업 수요와 근로자 공급 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 5개월 동안 일자리는 매달 수십만 개씩 늘어 총 160만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ynh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