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강한 고용에 亞서 상승 지속
  • 일시 : 2023-07-07 10:52:42
  • 美 국채금리, 강한 고용에 亞서 상승 지속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간밤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아시아 시장에서도 채권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15bp 오른 4.0496%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81bp 오른 5.0198%, 30년물 금리는 0.76bp 상승한 4.012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급등했다.

    강한 고용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에 힘을 실어주면서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5.1%대로 고점을 높여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물 수익률 역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4.0%대로 진입했다.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고용 관련 지표들에 주목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49만7천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명의 두 배 이상이다. 이날 수치는 2022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7월에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2.4%로 반영했다. 사실상 확신하는 셈이다.

    달러화 가치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하락한 103.127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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