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급 따라 1,300원대 중후반 등락…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경계하며 1,300원대 중후반에서 수급을 따라 등락 중이다.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았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7분 현재 전장 대비 5.50원 오른 1,306.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7.10원 상승한 1,308.0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은 이날 장중 적은 변동성을 보이며 1,300원대 중후반의 좁은 폭에서 등락 중이다. 네고를 소화하며 1,305.30원에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다.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 달러-원은 수급을 따라 등락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 회피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1.31%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22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1,310원 저항선에 걸려 있다가 네고를 소화하며 약간 내려왔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달러-위안(CNH)과 비슷한 흐름이 있다"면서 "코스피 부진과 3일째 이어지는 외인 순매도로 투자 심리가 부진하다. 다만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직전이라 롱 포지션을 쌓기엔 부담"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3엔 내린 143.94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8달러 오른 1.0889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4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12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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