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나토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주요국 정상과 회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회담한다.
이도운 대변인은 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순방은 오는 10일 시작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나토 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하고, 12일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해 14일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 참석 기간에 한일 회담뿐만 아니라 여러 주요국 정상과 회담한다.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나토의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인 AP4(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노르웨이, 네덜란드, 뉴질랜드,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핀란드, 리투아니아 등의 정상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
또 리투아니아를 방문하는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한다.
이 대변인은 "국제안보 협력 강화, 공급망 협력 확대,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폴란드에서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전략적 분야의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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