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등에 낙폭 축소…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에서 개장한 뒤 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였다.
글로벌 달러 가치가 반등하면서 달러-원 하락도 제한됐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1.00원 내린 1,30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00원 하락한 1,299.0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달러-원도 1,29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2.26에서 102.38로 반등했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도 0.3% 하락으로 전환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부진하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낙폭을 줄였다"라며 "국내 증시도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도 좋지 않아 낙폭을 키우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긴 했지만, 20만 명 증가는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라고 평가되는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09엔 오른 142.4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0달러 내린 1.095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4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1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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