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美 노동시장, 계속 냉각되나 점진적"
  • 일시 : 2023-07-10 10:32:50
  • 웰스파고 "美 노동시장, 계속 냉각되나 점진적"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웰스파고는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현상이 계속 식어가고 있으나 속도는 점진적이라고 평가했다.

    은행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주말 나온 비농업 고용 보고서와 관련,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하고 노동 공급이 꾸준히 확대된 데 따라 노동시장이 서서히 더 나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지난 1년간 비농업 고용은 노동시장의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 보고서는 고용이 제 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9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4만명 증가를 밑도는 것으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게 늘어난 것이다.

    웰스파고는 "노동 공급이 늘어나고 노동 수요는 점진적으로 냉각되는 등 보다 균형 잡힌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고무적이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고용 지표는 (점진적인 진전 속도 때문에) 이달 FOMC의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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