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금리인상 지속 전망에 되돌림…143엔 근접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예상치를 밑돈 미국 고용지표에 따른 하락분을 일부 되돌리고 있다.
10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전 11시 5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7% 상승한 142.779엔을 기록 중이다.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9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예상치인 24만명 증가를 밑돌았고, 이 여파로 달러-엔은 142엔 초반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고용지표 둔화에도 이달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달러-엔도 미 국채금리에 동조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임금 상승세가 지속된 점이 금리 인상 전망을 뒷받침했다. 6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12달러(0.36%) 오른 33.58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이 예상한 0.30% 증가를 소폭 웃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5% 올라 예상치인 4.20% 상승을 상회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수입기업의 엔화 매도·달러 매수도 달러-엔을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