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亞 통화 약세에 장중 상승 전환…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상승 전환하다가 다시 고꾸라지는 등 엎치락뒤치락했다.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통화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6분 현재 전장 대비 1.30원 내린 1,303.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고용 지표로 인해 전장 대비 6.00원 하락한 1,299.00원에 개장했다.
다만 개장 이후 꾸준히 낙폭을 되돌리고 있다.
달러 인덱스가 102.25선에서 102.44선으로 상승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가치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점심 무렵에는 1,305.90원까지 오르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방향성은 없다. 1,300원 아래에서는 매수세가 강해 아시아장에서 되돌림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지속된 박스권 등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799엔 오른 142.9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0달러 내린 1.095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1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17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29%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528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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