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 "연준, 추가 금리 인상은 실수"
  • 일시 : 2023-07-11 07:45:25
  •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 "연준, 추가 금리 인상은 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고용시장이 이미 둔화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은 실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견조하던 고용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 발표된 6월 비농업부문 고용에서 임금의 전년대비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고, 지난 2021년 이후 중소 자영업자들의 고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 실업률이 3.6%로 안정적으로 보였지만,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실업률은 오히려 급격히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셰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수정될 가능성이 있는 고용 보고서의 세부 사항에서 한 걸음 물러나 생각해도 중요한 메시지는 고용시장이 천천히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실수라고 지적했다.

    셰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여름 경제지표가 다 공개되는 9월경이 되면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면서도 "연준이 전환기의 인플레이션 혼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안타깝게도 여름에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우려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92%로 반영하고 있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