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7-11 08:43:4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아 1,30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뉴욕 연은이 발표한 6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3%대로 나타났다. 이에 오는 12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미 국채 금리도 큰 폭 하락했다.

    이에 달러-원도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CPI 발표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9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6.50원) 대비 6.6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95~1,305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간밤 미국 금리가 하락한 점이 시장의 가장 큰 드라이버라고 본다. 오늘은 하방 압력이 조금 더 우세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고용 시장에서도 균열이 생기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외적으로 하락이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위안화 흐름은 여전히 변수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B은행 딜러

    CPI 발표가 하루 남았지만, 그전까지지 특별한 재료가 없어 방향성을 찾기 어렵다. 1,290원대로 내려가면 결제 수요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 달러-원이 빠질 때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들어오는 흐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위안화와 연동하고 있지만 위안화 고시가 일시적인 변동성을 줄 뿐 시장이 적응한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96.00~1,302.00원



    ◇C은행 딜러

    간밤에는 유로화 중심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내려온 영향이 크다. 다만 CPI 발표가 예정돼 있다 보니 크게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긴 힘들어 대기하는 장세를 예상한다. 1,300원 선 지지력을 한 번 더 확인하지 않을까 싶다. 심리적으로 1300원을 크게 뚫고 내려가기 힘들고, 네고는 이미 상당 부분 소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3.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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