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1일)
▲야데니 "모든 침체 주장에도 낙관적인 재료 있다"
-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약세론자들의 다섯 가지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낙관적인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내년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경제학자들이 많지만, 시장 베테랑 야데니 대표는 "그러한 우려에서도 낙관적인 반응이 포착된다"고 전했다. 우선 약세론자들은 콘퍼런스 보드의 경기선행지수(LEI)가 2021년 12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5월까지 9.4% 하락한 점을 지적하며 경기 침체를 예측하지만, 야데니는 "LEI가 경제의 서비스 부문보다 제조업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어 편향돼 있다"고 반박했다. 대표적인 침체 징후로 받아들여지는 국채 수익률곡선 역전에서도 야데니는 "이번에 지금까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3월의 긴급 은행 유동성 시설로 매우 신속하게 대응해 경제 전반에 걸친 은행 부실과 신용 경색을 피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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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바클레이즈 "동결 후 이르면 오는 11월 인하"
- 바클레이즈는 한국은행이 오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후반 한은이 첫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시장 반응을 의식해 한은이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매파적인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손범기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는 1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눈에 띄게 완화되기 시작했지만, 5월 회의에 나온 것과 비슷한 매파적인 수사가 계속되며 만장일치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향후 몇 달 동안 한두 명의 위원이 기준금리 전망치를 낮출지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은 한은이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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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옐런 방중에도 거스를 수 없는 디커플링 모멘텀"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주말 중국을 방문해 관계 봉합에 나섰지만, 두 경제에서 부분적인 디커플링은 오히려 강력한 모멘텀을 가지며 양국 매파들을 더욱 대담하게 만들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단했다. 10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미국과 중국의 광범위한 경제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중국을 설득했지만, 중국 경제의 예상치 못한 약세와 미국 경제의 놀라운 회복력은 미국 정치권 내 매파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다. WSJ은 정치학에서의 '안보 딜레마' 개념을 경제학에 적용해 "언젠가 미국과 중국의 무력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는 두 나라가 오랫동안 얽혀 있던 기술과 무역 공급망을 분리하기 시작해 두 나라의 연결고리를 약화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양국의 안보 매파가 정치에서 점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며 이는 양국의 성장에 다양한 방식으로 손상을 입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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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은 왜 하필 지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할까
-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추진하려는 가운데 왜 하필 규제 당국이 칼날을 겨누는 지금 출시하려는 것일까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이 커졌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업계가 규제 당국의 전면 공격을 받는 지금 시기에 블랙록이 ETF를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암호화폐의 또 다른 잠재적 상승세를 놓치지 않으려는 월가의 열망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록은 비트코인 가격을 추적하는 펀드를 출시하는 최초의 자산운용사가 되려고 한다. 지난주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황금에 비유하며 암호화폐의 역할에 대한 확신을 드러낸 바 있다. 핑크는 "비트코인은 금을 디지털화하는 것과 비슷하며 결국 금융을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핑크조차 왜 하필 지금인가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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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CPI 대기
-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기대에 금리가 하락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를 되돌리며 지표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21bp 오른 4.0019%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2.13bp 오른 4.8726%, 30년물 금리는 0.48bp 상승한 4.0363%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채권시장은 고용에서 물가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지난주 미국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이어 시장은 오는 12일에 나오는 6월 CPI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6월 CPI가 전년 대비 3.1% 상승해 지난 5월의 4.0%보다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5.0%로 지난 5월 5.3%보다 완화됐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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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 "연준, 추가 금리 인상은 실수"
- 미국 고용시장이 이미 둔화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은 실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견조하던 고용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 발표된 6월 비농업부문 고용에서 임금의 전년대비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고, 지난 2021년 이후 중소 자영업자들의 고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 실업률이 3.6%로 안정적으로 보였지만,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실업률은 오히려 급격히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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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제임스 "美 기술주, 하반기에도 상승세 이어갈 것"
- 올해 상반기 미국 기술주들이 40% 가까이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월가의 투자은행 레이몬드 제임스의 래리 아담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술주들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그들의 '올스타'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우선 기술주들이 상반기 40% 가까이 급등했지만, 주가가 보기보다 비싸지 않다고 설명했다. 기술주는 지난 2021년 12월에도 사상 최고치에서 고작 1% 밑의 수준에 머물러있었지만, 이후 실적이 5% 증가하면서 밸류에이션이 고공 행진했다. 아담 CIO는 "기술주가 향후 12개월간 S&P500지수 대비 42%의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지만, 지난 10년간 기술주는 실적 전망치를 모두 뛰어넘었기 때문에 주가는 현재의 추정치보다 덜 비싸다"고 말했다. 기술기업들이 이윤이 큰 시장이라는 점도 하반기 주가 강세의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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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BOJ, 7월에 YCC 상단 1.0%로 상향할 것"
- BNP파리바는 일본은행(BOJ)이 7월 금융정책 회의에서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을 수정하고, 10년물 국채금리 운용범위 상단을 현재 0.5%에서 1.0%로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11일 BNP파리바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엔화 약세 심화와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른 리스크 균형이 변화하면서 BOJ의 정책 기조가 점진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은행은 "만일 7월 회의에서 BOJ가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여름 휴가철에 엔화가 더욱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최근 일본 정부가 구두 개입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엔저가 가계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NP파리바는 우치다 신이치 BOJ부총재가 최근 닛케이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다고 발언한 점 역시 BOJ가 7월에 YCC 정책을 수정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평가했다. 우치다 부총재는 인터뷰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최근 상승하며 실질 금리가 더욱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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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CPI 둔화 기대 속 강보합
- 11일 아시아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CPI가 둔화할 것이란 기대에 강보합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5% 상승한 4,446.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3% 오른 15,191.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오는 12일 발표되는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움직임이 제한된 가운데 CPI가 둔화할 것이란 기대에 강보합을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CPI가 전월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올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달에는 전월과 전년비 각각 0.1% 상승, 4.0% 상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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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월 NAB 기업신뢰지수 0…전월비 상승(상보)
- 지난 6월 판매와 고용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호주 기업들의 경기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내셔널호주은행(NAB)에 따르면 6월 기업신뢰지수는 0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마이너스(-) 3에서 반등한 것이다. 6월 기업 여건지수는 9로 전월과 동일했고, 고용지수도 5로 전월과 똑같았다. 세부지표 중 판매는 14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고, 수익은 2포인트 오른 9로 집계됐다. 수요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선제 주문은 3포인트 오른 마이너스(-) 2를 기록했다. NAB의 앨런 오스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업 여건이 지난 1월 이후 눈에 띄게 둔화했지만, 장기 평균은 웃돌고 있어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난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 전망 등에 대한 경고 신호를 찾아보겠으나 6월에는 기업들 사정이 악화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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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美 물가 둔화 기대에 2개월 만에 최저
- 글로벌 달러 지수가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주요 10개국에 대한 달러 지수는 오전 9시 28분 현재 101.88로, 지난 5월 12일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주 나오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란 기대 속에 달러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CPI가 전월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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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역레포, 쏟아지는 단기 국채에 수요 급감
- 단기 대출 역할을 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규모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미국 부채 한도 합의 이후 단기 국채(T-bill) 공급이 쏟아지며 유동성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연준 역레포에 대한 수요는 지난 6월 미국의 부채 한도 상한선 합의 이후 하루 평균 1조8천억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 12월 하루에 2조6천억 달러의 수요가 몰린 것에 비해 크게 감소한 셈이다. 그동안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팬데믹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낮추고 자산 매입을 진행하면서 연준의 역레포는 지난 2년간 금융시장 자금 순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역레포는 지난해 12월 수요가 급증할 정도로 무위험 수익률을 얻으려는 머니마켓펀드(MMF)와 기타 기관 투자자의 안식처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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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뱅크 "BOJ 정책 수정 지연 가능성…엔 강세 제한"
- 라보뱅크는 일본은행(BOJ)의 정책 수정이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라보뱅크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달러-엔 환율의 한 달 전망치를 142엔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정책 수정 지연에 엔화 강세가 제한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41.30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라보뱅크는 "7월 BOJ는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며 "(이런 와중에) 시장은 수익률곡선통제(YCC)의 조정 시점에 대한 신호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은 이달 BOJ 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정책 수정에 대한 기대를 키울 수 있지만, 실제 수정은 지연될 수 있다는 게 라보뱅크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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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10달러 회복…美·유럽 금리차 축소 관측
- 유로-달러 환율이 유럽과 미국의 금리차 축소 전망에 1.10달러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1일 아시아 시장 초반 유로-달러 환율은 1.10090달러를 기록해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예상을 밑돈 고용지표 여파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한 반면 독일 10년물 금리는 유럽중앙은행(ECB) 긴축 지속 전망에 상승했다. 이 여파로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독일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49bp 상승한 2.6413%로 6거래일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4.10%에 근접했던 미국 10년물 금리는 6.79bp 하락한 3.9998%로 뉴욕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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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중앙銀 인플레 전투 시작단계 끝났을 뿐…경기침체가 해법"
- 근원 물가가 여전히 높게 유지됨에 따라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전투에서 시작 단계가 마무리됐을 뿐이라고 소시에테제네랄(SG)의 코코우 아그보-블라우아 이코노미스트가 진단했다. 10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아그보-블라우아는 매체에 출연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글로벌 정책입안자들의 현 상태를 평가하면서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의 1942년 발언을 인용했다. 그는 "지금은 끝이 아니다. 끝의 시작도 아니다. 그러나 아마도 시작의 끝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그보-블라우아는 "말하자면 가장 큰 '원죄'는 정부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동면에 들어간 경제를 유지하고자 막대한 지출을 했다는 것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10~1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두 번째는 분명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로 인해 공급망 차질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막대한 과잉 저축이 쌓였으며 '그리드플레이션'이 더해졌다. 기업들이 정당화되는 것 이상의 가격 인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며 이 때문에 기업 이익 마진이 과거 10년 사이 가장 높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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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美 근원 CPI 5% 밑돌 듯…7월 금리 인상 안 할 수도"
- 지난 5월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게 나온 것과 달리 6월 근원 소비자물가는 5%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크레디트아그리콜(CA)의 니콜라스 반 네스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했다. CA는 7일(미국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6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2% 올라 2021년 초 이후 처음으로 0.3%를 밑돌 것이며 연간으로는 4.9%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에는 5.3% 올랐었다. CA는 지난 4월과 5월 중고차 가격이 반등한 이후 다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근원 물가가 내렸을 것으로 전망했다. 헤드라인 CPI는 에너지 가격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3.0%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에는 4.0% 올랐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CPI가 전달보다 0.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오르고 근원 CPI는 각각 0.3%, 5.0%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3165
▲노무라 "한은, 10월 금리 인하 전망…연내 한 번 더 인하"
-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앞서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노무라가 전망했다. 10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노무라의 소날 바르마 이코노미스트 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주요 국가의 비둘기파적 피벗(pivot·태세 전환), 즉 연준이 주도하는 글로벌 긴축 사이클로부터의 디커플링은 아시아의 다른 거시경제적 여건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무라는 "지금 사이클에서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연준에 앞서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은 아시아와 미국 경제의 근본적인 차이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무라 리서치 팀의 실시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2% 이상이 중국 다음으로 한국이 가장 먼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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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 수석 "美 고용 너무 뜨거워 …침체 대비할 '방어 주식'은"
- 배리 배니스터 스티펠 수석 주식 전략가는 현재 미국 노동 시장이 "너무 뜨겁다"며 이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응과 경기 침체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배니스터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연준이 고집스럽게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너무 뜨거운' 노동 시장을 약화시켜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최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실업률은 5월 3.7%에서 6월 3.6%로 낮아졌다. 배니스터는 "인플레이션이 2021년 최저치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유지된다는 의미로 올해 하반기 S&P 500지수의 상승 여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미국 주식이 내년 경기 침체에 대비해 방어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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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메가뱅크 2Q 수익 전망은…"JP모건 가장 낙관적"
-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초대형 은행(메가뱅크)들이 지역 은행의 잇따른 부실과 금리 상승으로 다사다난했던 2분기를 보낸 후 실적 발표를 앞두게 됐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미국 초대형 은행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JP모건의 이익 기대치가 가장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주 JP모건, 웰스파고, 씨티그룹을 시작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및 모건스탠리가 오는 18일, 골드만삭스가 19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1분기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에 이어 2분기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무너지고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폭락한 바 있어 투자자들은 은행들의 실적 결과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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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저가 매수+美 CPI 둔화 기대에 상승 출발
- 11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저가 매수 심리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기대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69.16포인트(0.53%) 상승한 32,358.89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41포인트(0.24%) 상승한 2,248.74를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확인한 이후 미국 CPI가 둔화될 가능성에 증시 상방 재료가 우세하다. 또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닛케이 지수에서 저가 매수 심리도 고개를 들었다. 미국의 고용둔화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도 끝물인 것으로 풀이되면서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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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FTC 위원장 "SEC·CFTC 공동 자율규제기구 필요"
- 티모시 마사드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CFTC가 공동 자율규제기구(SRO)를 만들어 암호화폐 규제 공백을 당장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사드 전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CNBC 짐 크레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소송이 끝날 때까지 몇 년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암호화폐 규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주 마사드 전 위원장은 제이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과 함께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SRO 이론을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이들은 SEC와 CFTC가 공동으로 자율 규제 기관을 만들어 자산 보호, 사기 방지, 이해 상충, 보고 및 기록 보관 요건은 물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거래하는 모든 플랫폼에 대한 기본 표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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