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6개 대도시 상업용 부동산 2025년까지 최대 40%↓"
  • 일시 : 2023-07-11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美 6개 대도시 상업용 부동산 2025년까지 최대 40%↓"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의 대도시 6곳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2025년까지 최대 40%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최신 보고서에서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워싱턴DC 등 '주요 시장'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CE는 특히 샌프란시스코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해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40~45%가량 폭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시카고와 뉴욕은 약 30~35%, LA와 워싱턴은 25~30%, 보스턴은 25%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애틀과 포틀랜드, 덴버 등 미국 서부지역의 대도시 역시 비슷한 수준의 가치 하락을 겪게 될 것이며 마이애미와 댈러스, 애틀랜타 등 남부 도시는 20%나 그 미만의 가격 하락을 예상했다.

    CE 사무실에 출근해야 하는 일자리 증가율이 보스턴을 제외하고는 6대 '주요 시장'에서 부진했으며 앞으로 향후 5년간 1% 미만의 약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선미 기자)

    ◇ '테일러 스위프트'부터 '월드컵'까지…국제 행사 위한 해외 여행 증가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부터 월드컵까지 해외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딜로이트의 5월 보고서 '지속되는 경험 경제의 성장'에서 올해 해외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한 해외 여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경험 경제란 재화가 아닌 경험에 지출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단순히 상품이나 서비스 외에 상품의 고유한 특성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구매하려는 것을 뜻한다.

    약 3천5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해에는 그간 팬데믹에 억제됐던 특별한 해외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한 여행 동기가 급증했다.

    이는 여행 산업에서 최근 음악, 스포츠 및 기타 주요 행사를 위해 국제적으로 여행하는 추세가 증가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여행객들은 온라인 대기열이 100만 명 이상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3일간의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며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월드컵 시합을 보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한다.

    조사 회사 퀘스천프로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은 티켓, 음식 및 여행에 평균 1천330달러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소프트웨어 회사 나반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호텔 가격은 스위프트의 전국 투어가 시작되면 50% 급등했다. (윤시윤 기자)

    ◇ 테슬라, 전기차 테스트 드라이버에 시급 18~48달러 지급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가 올여름 자사 전기차를 시범 운전할 테스트 드라이버를 구한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자동차 퍼포먼스를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3개월간 고품질 데이터를 얻게 도와주는 테스트 드라이버를 뽑는다"는 내용의 구인 광고를 게시했다.

    그간 테슬라는 자사 구매자들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피드백을 얻어왔지만, 이번에는 별도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통해 자동차에 대한 피드백을 얻으려 하는 것 같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테슬라는 올 초 자사 운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자들의 주행 기록과 내부 영상, 사진 등에 접근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피소당한 바 있다.

    매체는 특히 여전히 베타 버전인 자율주행 프로그램 역시 이번 테스트 드라이버들을 통해 품질을 향상할 예정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테스트 드라이버는 주간과 야간 근무 당번이 있으며, 시급은 18~48달러 수준이다.

    지원자는 별도의 학력 요건 등은 필요 없지만, 안전한 운전 습관과 면허를 딴지 최소 4년 이상이 되었을 것, 깨끗한 운전 관련 기록 등을 갖춰야 한다.

    테스트 드라이버는 텍사스 오스틴과 콜로라도 덴버, 뉴욕시 브루클린 등에서 모집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 "고물가에 여름휴가 떠나는 미국인 줄었다"

    고물가 때문에 올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미국인이 줄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진단했다.

    매체는 9일(현지시간) 노동통계국 자료를 인용해 "휴가를 내고 싶지만, 갈 여유가 없는 미국인에게 잔인한 여름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휴가나 개인 사유로 직장을 비우는 근로자 숫자는 474만 명으로, 지난해 6월의 476만 명보다 소폭 줄었다.

    집리크루터의 줄리아 폴락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하는 미국인 사이에서 올해 여름휴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인플레이션이 정말 혹독해 사람들이 엄청난 항공 요금을 지불하기보다 집에 머물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BI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공편 요금은 평균 1천200 달러(약 157만원)로, 지난 2019년이나 2022년과 비교해 약 37% 올랐다.

    여행 웹사이트인 호퍼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유럽과 아시아로 가는 항공 요금은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권용욱 기자)

    ◇ "파워볼 1등 당첨금 8천억원대로 불어나"

    파워볼 잭팟 금액이 역대 10번째로 큰 규모인 6억2천910만달러(약 8천206억원)로 불어났다고 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지난 8일 1등 당첨금은 분할 수령 시 6억2천910만달러, 일시 수령 시 3억1천60만달러(약 4천51억원)였다.

    이는 34번 연속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된 데 따른 것이다.

    10일 1등 당첨금은 분할 수령 시 6억5천만달러(약 8천479억원), 일시 수령 시 3억2천830만달러(약 4천282억원)가 될 예정이다. 당첨금은 모두 세전 금액이다.

    당첨자가 연금형으로 분할 수령을 선택하면 즉시 일부 당첨금이 지급되고 이후 29번에 걸쳐 연간으로 당첨금이 지급된다. 매년 지급금은 5%씩 증가한다.

    파워볼은 1∼69중에서 '화이트 볼' 번호 5개와 1∼26중에서 '파워볼' 번호 1개 등 모두 6개의 수를 알아맞히는 방식의 복권이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9천220만분의 1이다. (홍예나 기자)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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