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노르웨이 등 4개국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노르웨이·네덜란드·포르투갈·뉴질랜드 정상과 잇달아 양자 정상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양국 관계의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 동향, 국제무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와 방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스퇴레 총리는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탄소포집기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방산 분야에서도 협력을 증진할 방안을 모색하자고 전했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약속하고, 감염병 대응 등 다양한 국제 문제에 대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노르웨이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빌뉴스[리투아니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에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3.7.11 kane@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3071121200001300_P2.jpg)
이어 윤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오찬을 하면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뤼터 총리의 방한 이후 국방안보, 인공지능, 반도체, 원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강화하는 데 대해 만족을 표했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의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해 협력이 심화·확대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 차원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는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코스타 총리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의 가치사슬 연대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했고,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향후 디지털, 개발협력,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이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엑스포 유치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와 양국 간 협력을 다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힙킨스 총리는 지난 2015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교역이 2배 이상 성장한 것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경제통상, 국방,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함께 참여하는 양국이 디지털 무역을 활성화하고, IPEF 공급망 협력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해 역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고, 힙킨스 총리는 우방국인 한국의 요청을 유념하겠다고 답했다.
![(빌뉴스[리투아니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빌뉴스 한 호텔에서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와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3.7.11 [공동취재] kane@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3071124470001300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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