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이 1,29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달러-원도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이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90.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3.70원) 대비 1.7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85~1,3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이날 밤 미국 물가 지표가 발표돼 방향성을 잡기는 어렵겠지만, 달러-원 하락은 소폭이라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 글로벌 달러 자체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역내 수급상으로는 엇비슷한 상황에서 역외 매도가 달러-원 하락을 주도했고 이날도 그런 모습이 이어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85.00~1,294.00원
◇B은행 딜러
1,290원을 크게 뚫고 내려가긴 어려울 듯하다. 전일부터 1,300원 아래에선 결제 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하단이 지지 됐고, CPI 앞두고 경계도 있어 거세게 팔기는 어려울 듯하다. 전일에도 쏟아졌던 물량에 비해 1,290원은 지키고 장 막판 오르면서 마감했다. 수급상 결제 우위인 점도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한편 달러-엔 하락 부담 등으로 상승도 쉽지 않다. 이날은 수급 영향만 제한적으로 받는 장세를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290.00~1,300.00원
◇C은행 딜러
통상 CPI 발표 앞두곤 대기 장세가 많지만, 오늘은 물량이나 매도세가 들어와서 1,290원을 깨게 되면 빠르게 속락할 가능성도 있다. 전반적 시장 분위기는 관망세인 가운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최근 고점이 계속 막히는 분위기라 네고 비롯해 추격 매도 물량도 보이고, 숏 베팅도 섞여 나오고 있다. 다만 1,290원을 강하게 뚫으려면 많은 물량이 필요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285.00~1,295.00원
eby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