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 유입에 1,290원대 하락 제한…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한 이후 1,290원 초반대에서 낙폭이 제한됐다.
역내 결제 수요가 꾸준하게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0.70원 내린 1,29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70원 하락한 1,292.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물가둔화 기대가 이어진 탓이다. 달러 인덱스는 101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내려왔다.
장 초반 달러-원은 전일 대비 제한된 낙폭을 형성하면서 등락했다.
달러 약세에도 결제 수요를 소화하면서 변동 폭은 제한됐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 위안화 강세에도 달러-원은 역외 NDF 환율 레벨보다 올라왔다"며 "결제 수요가 많이 유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차례 1,290원대 하단을 경험하면서 원화 반등은 제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위안대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140엔 선을 하회했다.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12엔 내린 139.74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7달러 오른 1.1021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6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9.37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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