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CPI 대기 속 弱달러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12051800016_16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나타내며 물가 둔화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는 기대에 달러화 가치는 두 달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38bp 내린 3.9602%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82bp 내린 4.8771%, 30년물 금리는 0.95bp 하락한 4.0026%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크게 눈에 띄는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엇갈린 양상을 나타냈다. 10년물 금리는 2.58bp 하락한 반면, 2년물 금리는 3.40bp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에 발표될 CPI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월 CPI가 전년 대비 3.1%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4.0%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역시 전월 5.3%보다 완화되는 셈이다.
미국 물가지수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대는 지속되면서 2년물 수익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 -84.5bp에서 -91.8bp로 마이너스 폭이 확대됐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7월 연준의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92.4%로 예상한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6% 하락한 101.491 부근에서 등락했다.
달러화는 지난 5월 11일 저점인 101.283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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