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美 경제 연착륙 어렵다…S&P 조정받을 것"
  • 일시 : 2023-07-12 13:53:09
  • 미즈호 "美 경제 연착륙 어렵다…S&P 조정받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S&P 500지수가 4,100선까지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즈호증권이 전망했다.

    11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년 이상 인플레이션과 싸우면서 '달성하기 힘든 연착륙'을 쫓고 있다는 점은 주식시장에 강세 신호가 아니라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1년여 동안 기준금리를 5~5.25% 범위로 올려, 금리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끈적끈적한' 부분이 남아 있으며 냉각시키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준은 올해 두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해 그 결과는 투자자들이 지금 예상하는 것보다 경제에 더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미즈호는 경고했다.

    아울러 미국 증시가 경제의 "완벽한 연착륙을 반영하고 있다"고 미즈호는 지적했다.

    스티븐 리치우토와 알렉스 펠레 미즈호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실적 증가율이 '실망스러운' 1~2% 증가율을 나타낸 이후 내년에는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시장은 이미 최악의 경기 둔화가 지나갔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주식 투자자가 예상하는 연착륙 시나리오를 달성하는 것은 "극도로 어려울 것"이며 내년 초부터 장기적이고 얕은 침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미즈호는 "연준이 연착륙을 시도하는 것 같지만 침체 가능성이 높고, 더 깊고 장기적인 침체가 필요할 위험이 있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강세장 전망에 계속 반대하며 4,100선 아래로 주가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가장 높은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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