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CPI 전년比 3.0%↑…월가 예상 하회(상보)
  • 일시 : 2023-07-12 21:43:33
  • 미국 6월 CPI 전년比 3.0%↑…월가 예상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지난달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월가의 예상을 하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올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3.1% 상승보다 둔화한 수준이다.

    6월 CPI는 전월치인 4.0%도 크게 하회했다.

    6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2% 올랐다. 물가상승률이 월가의 예상치(0.3% 상승)에 비해 느려진 것이다.

    다만, 전월치(0.1%↑)보다는 상승 폭이 컸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또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6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올랐다.

    이는 WSJ 예상치였던 5.0% 상승을 하회했다. 전월치인 5.3% 상승보다도 둔화했다.

    6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이 또한 예상치(0.3%↑)와 전월치(0.4%↑)를 하회했다.

    한편 임금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6월 시간당 평균 실질 임금(계절 조정치)은 전월 대비 0.2% 올랐다. 시간당 평균 실질 임금은 계절 조정 기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상승했다.

    6월 주간 평균 실질 임금은 전월 대비 0.5% 올랐다. 6월 주간 평균 실질 임금은 전년 대비로는 0.6% 상승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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