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CPI 둔화에 1,270원대 급락 출발…10.2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를 소화하며 하락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반납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장 대비 10.20원 내린 1,278.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3.70원 하락한 1,275.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밑돈 수치였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나타나며 달러 인덱스가 100.5대까지 내렸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도 10bp 이상 하락했다.
이에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지만, 장 초반 저가 결제 수요가 유입하며 1,280원 부근까지 낙폭을 줄였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간밤 움직임을 반영해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결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에 낙폭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00엔 내린 138.1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5달러 오른 1.114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5.2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8.45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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