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대체로 하락…CPI 서프라이즈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13065700016_17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대체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도 만기별로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간밤 미국의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큰 폭 둔화하며 국채금리 하락세를 이끌었다.
달러화 가치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간다는 기대에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19bp 내린 3.860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26bp 내린 4.7294%, 30년물 금리는 0.84bp 오른 3.9599%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예상보다 큰 물가 둔화세에 금리 인상이 머지않았다는 기대가 커지며 특히 단기물 금리가 급락했다. 2년물 금리는 14bp 넘게, 10년물 금리는 11bp 이상 하락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0% 올라 월가 예상치인 3.1%를 밑돌았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근원 CPI 역시 전년 대비 4.8% 상승해 월가 예상치인 5%보다 낮았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7월에 25bp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94.2%로 반영했다.
밤사이 급락한 달러화 가치도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5% 하락한 100.523 부근에서 등락했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21일 저점인 99.797 이후 가장 낮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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