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4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7월 회의를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이란 기대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46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7% 내린 137.659엔을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마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준이 7월 이후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달러화는 15개월래 최저치로 내려앉으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CPI는 전년동월보다 3.0% 상승해 약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P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밑돌았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2%로 반영하고 있지만, 이후 12월까지의 회의에서는 과반수가 금리 동결을 점치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이르면 이달 회의에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예상 또한 엔화에 강세 압력을 받아 달러-엔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달러 지수는 전장보다 0.12% 밀린 99.6370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8% 상승한 1.12360달러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24% 하락 7.1322위안에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209위안(0.29%) 내린 7.1318위안에 고시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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