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달러지수, 혼재된 재료에 정체…100 전후 등락
  • 일시 : 2023-07-17 14:15:32
  • [亞환시] 달러지수, 혼재된 재료에 정체…100 전후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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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방향성없이 등락을 반복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7분 달러 지수는 0.02% 하락한 99.936을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영향에 지난주 달러 지수는 100선 아래로 대폭 하락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고위 관계자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지수 하단이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낮게 나온 것에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올해 남은 4번의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우리 목표치로 움직이기 위해 목표 금리 범위를 25bp씩 두 번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 지수는 100선 전후에서 좁은 보폭으로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경제지표가 대체로 부진하게 나온 영향에 0.26% 오른 7.1767위안을 기록했다. 달러-위안이 오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9%를 하회했다.

    6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1% 늘어 시장 예상치인 3.2%를 밑돌았다. 5월 수치인 12.7%보다도 폭이 크게 둔화했다.

    6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4.4%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3.0%)와 전월치(3.5%)를 상회했다.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의 마르셀라 초우 전략가는 중국의 정책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초우 전략가는 중국의 정책이 다시 단기 안정화 조치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금과 대출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엔 환율도 보합권 수준인 138.624엔을 기록했다. 일본 금융시장이 '바다의 날'로 휴장해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하락한 1.12250달러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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