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WB·EBRD 총재와 우크라 재건사업 참여방안 논의
  • 일시 : 2023-07-18 17:30:00
  • 추경호, WB·EBRD 총재와 우크라 재건사업 참여방안 논의

    G20 재무장관회의 계기 면담…"우크라 복구지원 지지"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은행(W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국제금융기구 수장들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아제이 방가 WB 총재와 면담하고 WB의 우크라이나 복구 지원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한국 정부도 금년 중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WB의 우크라이나 안정·회복 재건기금(URTF)에 1천만달러를 공여할 것이라며 조속히 지원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WB의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한국 기업과 인력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방가 총재는 우크라이나 재건과 개발도상국 지원,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WB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전날에는 우크라이나 최대 기관투자자인 EBRD의 오딜 르노-바소 총재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EBRD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속·유연한 지원을 적극 지지하며 이를 위한 일반증자 추진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또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설립된 EBRD 재난대응특별기금(CRSF)에 신규 공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추 부총리는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EBRD 간 협조융자 추진을 제안하고, EBRD와 주요 7개국(G7) 개발금융기관(DFI)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투자 플랫폼에 한국수출입은행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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