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1,26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간밤 달러 인덱스가 그간의 하락세를 소폭 되돌렸다. 미국의 6월 소매 판매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달러-원은 다음 주까지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위안화 고시가 전날에 이어 재차 달러-원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후 3시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63.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60.40원) 대비 5.3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55~1,27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전일 1,250원대까지 빠지긴 했지만, 위안화 고시 이후에 되돌림이 있었던 걸 봐서는 아직 크게 내리긴 힘들 듯하다. 최근 달러 약세 분위기에도 재료 부재로 호가가 얇은 상황이라 낮은 레벨에선 결제 수요가 지지 되는 것 같다. 다음 주 이벤트 전까지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레인지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은 어제 저가보다 더 빠진다면 1,255원 정도까지 밀릴 수 있겠지만, 간밤 역외에서 달러-원이 회복됐다는 점을 유의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60.00~1,270.00원
◇B증권사 딜러
달러 약세 모멘텀이 약화하면서 시장 방향성이 다소 모호해졌다. 달러-원도 추가 하락에 제동이 걸렸다. 다만 금융시장에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하고 있어 뚜렷하진 않겠지만 방향은 아래로 보고 있다. 전일처럼 위안화 고시를 주목해서 보려고 한다.
예상 레인지: 1,255.00~1,270.00원
◇C은행 딜러
간밤 달러가 지난 며칠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면서 반등했다. 지난주 크게 나왔던 중공업체 네고와 같은 물량이 없다면 어제와 같은 큰 폭의 하락은 어려울 듯하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물량을 처리하며 거래될 것 같다. 레인지 안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263.00~1,269.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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