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펀드매니저, 연착륙 기대에도 여전히 약세 심리"
BofA 글로벌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세계 경제가 연착륙하며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음에도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투자 심리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7월 글로벌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투자 심리가 여전히 '고집스럽게 낮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공지능(AI) 도입으로 대형 기술주에 대한 쏠림이 주식시장 상승을 주도했으며 향후 2년간 기업의 수익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설문에 참여한 펀드 매니저의 대다수는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48%는 내년 1분기 말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연착륙에 대한 베팅은 7월 초 68%로 급증해 경착륙 시나리오를 예상한 21%와 무착륙 시나리오를 예상한 4%보다 높았다.
![[출처: BofA]](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19059700016_01_i.jpg)
BofA는 "위험 심리를 나타내는 다른 지표에서 주당순이익(EPS)에 대한 기대치는 2022년 2월 이후 가장 비관적"이며 "향후 12개월 동안 글로벌 EPS 전망치는 0.5%로 소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 따르면 참여자의 42%가 AI의 광범위한 채택이 향후 2년간 기업 이익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답했으며 단 1%만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펀드 매니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2분기에 미국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선물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주요 정책금리가 2024년 1월에 5.00~5.25%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질 확률이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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